프랑스, 150년 전통 ‘팡데르 서커스’ 공연

입력 2015.12.29 (12:48) 수정 2015.12.29 (13: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150년 전통의 '팡데르 서커스'가 연말 연시를 맞아 프랑스 전국 순회공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남녀노소 모두를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팡데르 서커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팡데르 서커스'는 어릿광대와 곡예사의 묘기 동물 쇼 등, 그 화려한 대 공연의 전통을 150년 이상 이어오고 있는데요.

한 해 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공연의 무대 뒤로 가봤습니다.

조랑말, 낙타, 얼룩말 등 동물들의 훈련을 맡은 전문 조련사가 공연 교육에 한창인데요.

<인터뷰> 몬테즈(조련사) : "저는 축구 감독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물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응원해 주는 거죠."

올해 공연의 스타는 남아공에서 온 12마리의 백 사자입니다.

어릿광대 역할을 맡은 14살 알렉상드르는 학업과 공연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을 감동시키는 '팡데르 서커스'는 명성만큼이나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 전통을 이어갈 것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150년 전통 ‘팡데르 서커스’ 공연
    • 입력 2015-12-29 12:51:20
    • 수정2015-12-29 13:12:38
    뉴스 12
<앵커 멘트>

150년 전통의 '팡데르 서커스'가 연말 연시를 맞아 프랑스 전국 순회공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남녀노소 모두를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팡데르 서커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팡데르 서커스'는 어릿광대와 곡예사의 묘기 동물 쇼 등, 그 화려한 대 공연의 전통을 150년 이상 이어오고 있는데요.

한 해 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공연의 무대 뒤로 가봤습니다.

조랑말, 낙타, 얼룩말 등 동물들의 훈련을 맡은 전문 조련사가 공연 교육에 한창인데요.

<인터뷰> 몬테즈(조련사) : "저는 축구 감독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물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응원해 주는 거죠."

올해 공연의 스타는 남아공에서 온 12마리의 백 사자입니다.

어릿광대 역할을 맡은 14살 알렉상드르는 학업과 공연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을 감동시키는 '팡데르 서커스'는 명성만큼이나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 전통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