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스피커의 음향 품질과 연속 재생시간이 제품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휴대용 스피커 15개 업체의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 원음을 얼마나 왜곡 없이 재생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음향 품질은 로지텍코리아와 삼성전자, 소니코리아 등 3개 제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일부 제품은 재생기와 스피커를 유선으로 연결했을 때보다 무선으로 연결했을 때 음향 품질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재생할 수 있는지 연속 재생시간을 확인한 결과 유선 연결했을 때에는 최소 1시간 1분에서 최대 20시간 14분, 무선 연결했을 때는 최소 42분에서 최대 16시간 53분으로 제품에 따라 차이가 컸습니다.
휴대용 스피커의 무게는 최소 144g에서 최대 447g으로 3배 이상의 차이가 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연속 재생시간이 긴 제품일수록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다며 원하는 연속 재생시간과 무게를 적절히 선택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휴대용 스피커 15개 업체의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 원음을 얼마나 왜곡 없이 재생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음향 품질은 로지텍코리아와 삼성전자, 소니코리아 등 3개 제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일부 제품은 재생기와 스피커를 유선으로 연결했을 때보다 무선으로 연결했을 때 음향 품질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재생할 수 있는지 연속 재생시간을 확인한 결과 유선 연결했을 때에는 최소 1시간 1분에서 최대 20시간 14분, 무선 연결했을 때는 최소 42분에서 최대 16시간 53분으로 제품에 따라 차이가 컸습니다.
휴대용 스피커의 무게는 최소 144g에서 최대 447g으로 3배 이상의 차이가 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연속 재생시간이 긴 제품일수록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다며 원하는 연속 재생시간과 무게를 적절히 선택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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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용 스피커 제품마다 음질·재생시간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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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9 13:46:22
휴대용 스피커의 음향 품질과 연속 재생시간이 제품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휴대용 스피커 15개 업체의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 원음을 얼마나 왜곡 없이 재생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음향 품질은 로지텍코리아와 삼성전자, 소니코리아 등 3개 제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일부 제품은 재생기와 스피커를 유선으로 연결했을 때보다 무선으로 연결했을 때 음향 품질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재생할 수 있는지 연속 재생시간을 확인한 결과 유선 연결했을 때에는 최소 1시간 1분에서 최대 20시간 14분, 무선 연결했을 때는 최소 42분에서 최대 16시간 53분으로 제품에 따라 차이가 컸습니다.
휴대용 스피커의 무게는 최소 144g에서 최대 447g으로 3배 이상의 차이가 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연속 재생시간이 긴 제품일수록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다며 원하는 연속 재생시간과 무게를 적절히 선택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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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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