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아섭 6억·황재균 5억 원 재계약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던 손아섭과 황재균이 프로야구 롯데와 재계약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 외야수 손아섭과 6억원에, 내야수 황재균과 5억원에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손아섭과 황재균은 올 시즌이 끝나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 비공개경쟁입찰, 포스팅을 신청했지만 입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었습니다.

롯데는 손아섭과 황재균을 포함해 다음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선수 45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