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통산 6호 트리플더블’…GSW, 무한 질주

입력 2015.12.29 (15:49) 수정 2015.12.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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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무한 질주를 이끌었다.

커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23점을 넣고 리바운드 14개, 어시스트 10개를 보태는 맹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122-103으로 제압하는데 앞장섰다.

커리의 개인 통산 여섯 번째 트리플더블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는 29승1패라는 경이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클레이 톰프슨은 29점, 드레이먼드 그린도 25점을 터뜨리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는 정규리그 홈 33연승을 달렸다.

성탄 연휴에 2연패를 당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무려 17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피닉스 선스를 101-97로 물리쳤다.

J.R. 스미스(17점)가 3점슛 5개를 꽂아넣었고, 무릎 부상 때문에 뒤늦게 합류한 카이리 어빙도 22점을 넣어 건재를 과시했다.

특히 어빙은 96-95로 쫓기던 종료 21초 전 3점슛을 터뜨린데 이어 종료 8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101-105를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29일 전적

샬럿 108-98 LA 레이커스

인디애나 93-87 애틀랜타

올랜도 104-89 뉴올리언스

LA 클리퍼스 108-91 워싱턴

브루클린 111-105 마이애미

시카고 104-97 토론토

댈러스 103-93 밀워키

샌안토니오 101-95 미네소타

클리블랜드 101-97 피닉스

유타 95-91 필라델피아

골든스테이트 122-103 새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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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 ‘통산 6호 트리플더블’…GSW, 무한 질주
    • 입력 2015-12-29 15:49:53
    • 수정2015-12-29 15:52:45
    연합뉴스
스테픈 커리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무한 질주를 이끌었다.

커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23점을 넣고 리바운드 14개, 어시스트 10개를 보태는 맹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122-103으로 제압하는데 앞장섰다.

커리의 개인 통산 여섯 번째 트리플더블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는 29승1패라는 경이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클레이 톰프슨은 29점, 드레이먼드 그린도 25점을 터뜨리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는 정규리그 홈 33연승을 달렸다.

성탄 연휴에 2연패를 당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무려 17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피닉스 선스를 101-97로 물리쳤다.

J.R. 스미스(17점)가 3점슛 5개를 꽂아넣었고, 무릎 부상 때문에 뒤늦게 합류한 카이리 어빙도 22점을 넣어 건재를 과시했다.

특히 어빙은 96-95로 쫓기던 종료 21초 전 3점슛을 터뜨린데 이어 종료 8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101-105를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29일 전적

샬럿 108-98 LA 레이커스

인디애나 93-87 애틀랜타

올랜도 104-89 뉴올리언스

LA 클리퍼스 108-91 워싱턴

브루클린 111-105 마이애미

시카고 104-97 토론토

댈러스 103-93 밀워키

샌안토니오 101-95 미네소타

클리블랜드 101-97 피닉스

유타 95-91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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