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성악과 강사들이 학교 측의 대량해고 움직임에 항의해 천막 농성에 들어갑니다.
서울대 음대 성악과 시간강사들과 민주노총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오늘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측이 5년마다 한 번씩 실시하던 강사 선발 오디션을 해마다 열도록 변경해, 강사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대 음대 측은 이에 대해 시간강사 모집 공고문에 임용기간은 1년에서 5년으로 한다는 조항이 있다며 새 시간강사 채용은 위법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울대 음대 성악과 시간강사들과 민주노총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오늘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측이 5년마다 한 번씩 실시하던 강사 선발 오디션을 해마다 열도록 변경해, 강사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대 음대 측은 이에 대해 시간강사 모집 공고문에 임용기간은 1년에서 5년으로 한다는 조항이 있다며 새 시간강사 채용은 위법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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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성악과 강사들 “시간강사 대량 해고 중단하라”며 천막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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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9 17:12:16
서울대 성악과 강사들이 학교 측의 대량해고 움직임에 항의해 천막 농성에 들어갑니다.
서울대 음대 성악과 시간강사들과 민주노총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오늘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측이 5년마다 한 번씩 실시하던 강사 선발 오디션을 해마다 열도록 변경해, 강사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대 음대 측은 이에 대해 시간강사 모집 공고문에 임용기간은 1년에서 5년으로 한다는 조항이 있다며 새 시간강사 채용은 위법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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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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