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국제회의때 韓日정상대화 추진”…내년 3월말 워싱턴 가능성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합의의 여세를 몰아 향후 국제회의에서 한일 정상 간 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일 간 최대 현안이었던 문제의 최종 해결에 양국이 합의한 상황에서 한일관계 개선을 본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 정상이 새해 처음으로 만나는 내년 3월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와 일본이 의장을 맡게 될 한·중·일 정상회의가 정상 간 대화 계기로 부상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