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 “법적 사죄와 배상 외면…굴욕적 합의”
입력 2015.12.29 (19:03)
수정 2015.12.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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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타결된 위안부 협상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굴욕적 합의라며 규탄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48개 시민단체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안부 협상이 피해자들이 요구해온 법적 사죄와 배상을 외면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관련단체와 협의해 소녀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 역시 사실상 일본측의 철거 요구를 받아들인 것과 다름 없는 굴욕적 저자세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48개 시민단체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안부 협상이 피해자들이 요구해온 법적 사죄와 배상을 외면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관련단체와 협의해 소녀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 역시 사실상 일본측의 철거 요구를 받아들인 것과 다름 없는 굴욕적 저자세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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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들 “법적 사죄와 배상 외면…굴욕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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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9 19:04:00
- 수정2015-12-29 19:13:23

어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타결된 위안부 협상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굴욕적 합의라며 규탄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48개 시민단체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안부 협상이 피해자들이 요구해온 법적 사죄와 배상을 외면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관련단체와 협의해 소녀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 역시 사실상 일본측의 철거 요구를 받아들인 것과 다름 없는 굴욕적 저자세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48개 시민단체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안부 협상이 피해자들이 요구해온 법적 사죄와 배상을 외면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관련단체와 협의해 소녀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 역시 사실상 일본측의 철거 요구를 받아들인 것과 다름 없는 굴욕적 저자세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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