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부의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는 일본 우익 2백여 명이 도쿄 총리관저와 외무성 앞에서 일장기를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아베 총리가 사죄하고, 재단을 설립하기로 한 것은 매국 행위라며 용납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로 6, 70대인 이들은 아베 총리를 '매국노'로 부르면서 모욕적인 합의를 번복하라고 외쳤습니다.
한 여성 참가자는 아베가 전몰자의 정신을 더렵혔다며 할복하라는 극단적인 발언도 했습니다.
이들은 아베 총리가 사죄하고, 재단을 설립하기로 한 것은 매국 행위라며 용납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로 6, 70대인 이들은 아베 총리를 '매국노'로 부르면서 모욕적인 합의를 번복하라고 외쳤습니다.
한 여성 참가자는 아베가 전몰자의 정신을 더렵혔다며 할복하라는 극단적인 발언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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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합의 반발 日우익 시위…“아베는 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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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9 19:07:46
한-일 정부의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는 일본 우익 2백여 명이 도쿄 총리관저와 외무성 앞에서 일장기를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아베 총리가 사죄하고, 재단을 설립하기로 한 것은 매국 행위라며 용납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로 6, 70대인 이들은 아베 총리를 '매국노'로 부르면서 모욕적인 합의를 번복하라고 외쳤습니다.
한 여성 참가자는 아베가 전몰자의 정신을 더렵혔다며 할복하라는 극단적인 발언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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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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