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고사령관 추대 4주년 ‘김정은 띄우기’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최고사령관 추대 4주년을 앞두고 김 위원장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북한 대외선전용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은 김 위원장을 북한 식의 필승 전법을 완성한 '불세출의 명장'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경축 행사도 잇따라 어제 청년 중앙회관에선 북한 청년학생들의 경축모임이 열렸고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찬양 공연도 진행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1년 12월 30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13일만에 김정은 위원장을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