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재정난으로 인해 잇따라 기름 값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휘발유 값을 최고 67% 올렸지만, 여전히 리터당 233원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낮습니다.
쿠웨이트와 카타르 기름 값도 리터당 2백 원에서 3백 원 대에 불과하고 걸프 지역에서 기름 값이 가장 비싼 아랍에미리트도 보통 휘발유 값이 리터당 500원입니다.
이는 원유 생산에서 휘발유 유통과 판매까지 국영 회사가 담당해 별도의 세금을 붙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휘발유 값을 최고 67% 올렸지만, 여전히 리터당 233원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낮습니다.
쿠웨이트와 카타르 기름 값도 리터당 2백 원에서 3백 원 대에 불과하고 걸프 지역에서 기름 값이 가장 비싼 아랍에미리트도 보통 휘발유 값이 리터당 500원입니다.
이는 원유 생산에서 휘발유 유통과 판매까지 국영 회사가 담당해 별도의 세금을 붙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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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금 깎아도 걸프 산유국 기름값 “여전히 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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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9 21:46:45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재정난으로 인해 잇따라 기름 값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휘발유 값을 최고 67% 올렸지만, 여전히 리터당 233원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낮습니다.
쿠웨이트와 카타르 기름 값도 리터당 2백 원에서 3백 원 대에 불과하고 걸프 지역에서 기름 값이 가장 비싼 아랍에미리트도 보통 휘발유 값이 리터당 500원입니다.
이는 원유 생산에서 휘발유 유통과 판매까지 국영 회사가 담당해 별도의 세금을 붙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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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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