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깎아도 걸프 산유국 기름값 “여전히 싸네”

입력 2015.12.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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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재정난으로 인해 잇따라 기름 값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휘발유 값을 최고 67% 올렸지만, 여전히 리터당 233원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낮습니다.

쿠웨이트와 카타르 기름 값도 리터당 2백 원에서 3백 원 대에 불과하고 걸프 지역에서 기름 값이 가장 비싼 아랍에미리트도 보통 휘발유 값이 리터당 500원입니다.

이는 원유 생산에서 휘발유 유통과 판매까지 국영 회사가 담당해 별도의 세금을 붙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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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금 깎아도 걸프 산유국 기름값 “여전히 싸네”
    • 입력 2015-12-29 21:46:45
    국제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재정난으로 인해 잇따라 기름 값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휘발유 값을 최고 67% 올렸지만, 여전히 리터당 233원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낮습니다. 쿠웨이트와 카타르 기름 값도 리터당 2백 원에서 3백 원 대에 불과하고 걸프 지역에서 기름 값이 가장 비싼 아랍에미리트도 보통 휘발유 값이 리터당 500원입니다. 이는 원유 생산에서 휘발유 유통과 판매까지 국영 회사가 담당해 별도의 세금을 붙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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