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2015년 저물다…희망 품고 새해맞이 준비

전국의 해넘이 명소는 2015년과 작별하는 인파들로 붐볐습니다. 서울 보신각과 강릉 정동진 등에는 큰 희망을 품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민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경제혁신·4대개혁 완수”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2016년에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통일을 준비하겠다는 다짐도 밝혔습니다.

쟁점법안 처리·선거구 획정 또 불발

여야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 210여 건의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노동 5법 등 쟁점 법안은 상정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선거구 획정도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대승적 이해 당부…“日, 국제사회에 사죄”

청와대가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대승적인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아베 총리가 국제사회 전체를 향해 명백히 사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0.7%…역대 최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7%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유가 하락과 경기침체 때문에 IMF 외환위기 때보다도 상승률이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