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불…4명 연기 흡입·80여 명 대피
입력 2016.01.01 (09:34)
수정 2016.0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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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 첫날인 오늘,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동해로 새해 첫 해돋이를 보러 가던 차량에서 불이 나,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창문에서 뿌연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강원도 횡성군 영동고속도로 둔내 나들목 부근에서, 강릉 방향으로 달리던 45살 배 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해맞이를 가던 배 씨 일가족 4명은 곧바로 대피했지만, 차량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둔내터널 부근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앞부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에는 강원도 강릉에 있는 한 펜션 옆 잔디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피해 달아난 혐의 등으로 22살 길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동해로 새해 첫 해돋이를 보러 가던 차량에서 불이 나,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창문에서 뿌연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강원도 횡성군 영동고속도로 둔내 나들목 부근에서, 강릉 방향으로 달리던 45살 배 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해맞이를 가던 배 씨 일가족 4명은 곧바로 대피했지만, 차량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둔내터널 부근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앞부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에는 강원도 강릉에 있는 한 펜션 옆 잔디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피해 달아난 혐의 등으로 22살 길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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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불…4명 연기 흡입·8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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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1 09:39:55
- 수정2016-01-01 10:00:20
<앵커 멘트>
새해 첫날인 오늘,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동해로 새해 첫 해돋이를 보러 가던 차량에서 불이 나,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창문에서 뿌연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강원도 횡성군 영동고속도로 둔내 나들목 부근에서, 강릉 방향으로 달리던 45살 배 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해맞이를 가던 배 씨 일가족 4명은 곧바로 대피했지만, 차량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둔내터널 부근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앞부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에는 강원도 강릉에 있는 한 펜션 옆 잔디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피해 달아난 혐의 등으로 22살 길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동해로 새해 첫 해돋이를 보러 가던 차량에서 불이 나,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창문에서 뿌연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강원도 횡성군 영동고속도로 둔내 나들목 부근에서, 강릉 방향으로 달리던 45살 배 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해맞이를 가던 배 씨 일가족 4명은 곧바로 대피했지만, 차량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둔내터널 부근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앞부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에는 강원도 강릉에 있는 한 펜션 옆 잔디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피해 달아난 혐의 등으로 22살 길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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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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