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을, 국내선수 첫 美행…NY플래시 입단
입력 2016.01.01 (13:15)
수정 2016.01.01 (13: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실업축구 인천 현대제철의 '테크니션' 전가을(28)이 국내선수 최초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다.
인천 현대제철 관계자는 1일 "전가을이 미국프로여자축구리그(NWSL)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가을이 인천 현대제철과 계약기간 1년이 남아있으며 임대형식으로 미국에 진출한다"면서 "이르면 다음주 초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가을은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2차전(2-2 무승부)에서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에 사상 첫 월드컵 승점을 안기는 등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축구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은 국내 리그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일 뿐 아니라 앨릭스 모건(포틀랜드 손스) 등 스타플레이어들도 많아 시장 규모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여자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조소현(인천 현대제철) 역시 일본 무대 진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현대제철 관계자는 1일 "전가을이 미국프로여자축구리그(NWSL)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가을이 인천 현대제철과 계약기간 1년이 남아있으며 임대형식으로 미국에 진출한다"면서 "이르면 다음주 초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가을은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2차전(2-2 무승부)에서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에 사상 첫 월드컵 승점을 안기는 등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축구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은 국내 리그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일 뿐 아니라 앨릭스 모건(포틀랜드 손스) 등 스타플레이어들도 많아 시장 규모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여자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조소현(인천 현대제철) 역시 일본 무대 진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가을, 국내선수 첫 美행…NY플래시 입단
-
- 입력 2016-01-01 13:15:07
- 수정2016-01-01 13:26:26
여자실업축구 인천 현대제철의 '테크니션' 전가을(28)이 국내선수 최초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다.
인천 현대제철 관계자는 1일 "전가을이 미국프로여자축구리그(NWSL)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가을이 인천 현대제철과 계약기간 1년이 남아있으며 임대형식으로 미국에 진출한다"면서 "이르면 다음주 초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가을은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2차전(2-2 무승부)에서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에 사상 첫 월드컵 승점을 안기는 등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축구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은 국내 리그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일 뿐 아니라 앨릭스 모건(포틀랜드 손스) 등 스타플레이어들도 많아 시장 규모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여자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조소현(인천 현대제철) 역시 일본 무대 진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현대제철 관계자는 1일 "전가을이 미국프로여자축구리그(NWSL)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가을이 인천 현대제철과 계약기간 1년이 남아있으며 임대형식으로 미국에 진출한다"면서 "이르면 다음주 초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가을은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2차전(2-2 무승부)에서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에 사상 첫 월드컵 승점을 안기는 등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축구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은 국내 리그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일 뿐 아니라 앨릭스 모건(포틀랜드 손스) 등 스타플레이어들도 많아 시장 규모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여자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조소현(인천 현대제철) 역시 일본 무대 진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