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주식거래 비중 67.6%…6년 만에 최고

입력 2016.01.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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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저금리로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체 거래대금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거래 비중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이 8조 8천750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거래 대금이 6조 38억 원,전체의 67.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금융위기 때인 2009년의 67.7% 이후 최고 수준으로, 초저금리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의 부동 자금이 증시로 넘어온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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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투자자 주식거래 비중 67.6%…6년 만에 최고
    • 입력 2016-01-01 16:09:08
    경제
지난해 저금리로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체 거래대금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거래 비중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이 8조 8천750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거래 대금이 6조 38억 원,전체의 67.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금융위기 때인 2009년의 67.7% 이후 최고 수준으로, 초저금리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의 부동 자금이 증시로 넘어온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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