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 대화 의향을 내비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남북 간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평화 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도 '8.25 합의'를 비롯한 남북 합의를 존중하고, 남북 관계 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힌 만큼, 남북 간 신뢰를 통해 평화 통일 시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신년사에 대해서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7차 당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제와 인민 생활 향상 등 내부 과제 제시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평화 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도 '8.25 합의'를 비롯한 남북 합의를 존중하고, 남북 관계 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힌 만큼, 남북 간 신뢰를 통해 평화 통일 시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신년사에 대해서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7차 당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제와 인민 생활 향상 등 내부 과제 제시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남북 대화의 문 열려 있어”
-
- 입력 2016-01-01 17:52:19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 대화 의향을 내비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남북 간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평화 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도 '8.25 합의'를 비롯한 남북 합의를 존중하고, 남북 관계 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힌 만큼, 남북 간 신뢰를 통해 평화 통일 시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신년사에 대해서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7차 당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제와 인민 생활 향상 등 내부 과제 제시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
-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고은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