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희망의 새해맞이…해돋이 명소 북적

입력 2016.01.01 (19:00) 수정 2016.01.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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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돋이 풍경만큼 가슴 설레는 장면이 또 있을까요?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전국 각지의 해돋이 풍경을 김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랜 설렘과 기다림 끝에 마침내 2016년 새해를 알리는 붉은 태양이 떠오릅니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기 위해 해변으로 모인 시민들.

매서운 겨울 바람에 옷깃을 꼭 여미면서도 새로운 1년에 대한 희망을 품습니다.

하늘과 바다를 가르듯 수평선이 붉게 물들고, 잔잔한 물결 위로 황금빛 태양이 빼꼼히 머리를 드러냅니다.

하늘 위로 떠오르며 새해 첫 아침을 힘차게 알리는 태양.

해변을 가득 메운 인파 위로 밝은 빛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선사합니다.

새로운 태양을 맞이하러 이른 새벽부터 산으로 향한 시민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산등성이 너머로 하늘이 붉게 물들고 2016년의 새 하늘이 열리자, 너도나도 휴대전화를 꺼내 잊지못할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냅니다.

<인터뷰> 박수혜·임지수·김지효(광주광역시 광산구·서구) : "2016년 새해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보내게 되서 참 행복하고 기쁘고요. 힘들게 올라왔는데 참 기분이 좋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2016년이 시작된 오늘, 전국 곳곳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한 인파가 줄을 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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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희망의 새해맞이…해돋이 명소 북적
    • 입력 2016-01-01 19:02:27
    • 수정2016-01-01 19:31:43
    뉴스 7
<앵커 멘트>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돋이 풍경만큼 가슴 설레는 장면이 또 있을까요?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전국 각지의 해돋이 풍경을 김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랜 설렘과 기다림 끝에 마침내 2016년 새해를 알리는 붉은 태양이 떠오릅니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기 위해 해변으로 모인 시민들.

매서운 겨울 바람에 옷깃을 꼭 여미면서도 새로운 1년에 대한 희망을 품습니다.

하늘과 바다를 가르듯 수평선이 붉게 물들고, 잔잔한 물결 위로 황금빛 태양이 빼꼼히 머리를 드러냅니다.

하늘 위로 떠오르며 새해 첫 아침을 힘차게 알리는 태양.

해변을 가득 메운 인파 위로 밝은 빛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선사합니다.

새로운 태양을 맞이하러 이른 새벽부터 산으로 향한 시민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산등성이 너머로 하늘이 붉게 물들고 2016년의 새 하늘이 열리자, 너도나도 휴대전화를 꺼내 잊지못할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냅니다.

<인터뷰> 박수혜·임지수·김지효(광주광역시 광산구·서구) : "2016년 새해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보내게 되서 참 행복하고 기쁘고요. 힘들게 올라왔는데 참 기분이 좋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2016년이 시작된 오늘, 전국 곳곳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한 인파가 줄을 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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