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를 빛낼 스타들 “내가 리우 주역”

입력 2016.01.02 (06:22) 수정 2016.01.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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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8월엔 브라질 리우 하계 올림픽이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3번의 대회에서 종합 순위 톱10을 달성했는데요.

이번에도 골프와 양궁 등을 앞세워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LPGA에서 무려 15승이나 합작한 한국 여자 선수들.

골프가 112년 만에 올림픽에서 부활한 리우에서도 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등, 최대 4명까지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박인비 : "나라를 대표해서 나간다는 게 정말로 큰 영광스런 일인 것 같아요"

가장 강력한 메달밭인 양궁.

오진혁과 기보배 등이 올림픽보다 힘들다는 대표 선발전을 뚫고 리우로 향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은 올림픽 2연속 우승을 목표로 땀을 흘리고 있고, 배드민턴 이용대는 8년 만에 다시 금빛 스매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기권총 명사수 진종오는 우리 선수로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불멸의 기록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진종오 : "올림픽 3연패 한다면 개인의 영광이 아닌 온가족,가문의 영광이 될 것 같다"

올림픽 첫 메달 획득의 꿈,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매혹적인 연기에도 시선이 집중됩니다.

<인터뷰> 손연재 :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해 온 리듬체조를 다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 같아요. 정말 저도 기대가 큽니다"

이밖에 태권도 이대훈, 유도의 안창림과 곽동한 등도 리우에서 빛날 기대주들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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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를 빛낼 스타들 “내가 리우 주역”
    • 입력 2016-01-02 06:27:10
    • 수정2016-01-02 07: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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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8월엔 브라질 리우 하계 올림픽이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3번의 대회에서 종합 순위 톱10을 달성했는데요.

이번에도 골프와 양궁 등을 앞세워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LPGA에서 무려 15승이나 합작한 한국 여자 선수들.

골프가 112년 만에 올림픽에서 부활한 리우에서도 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등, 최대 4명까지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박인비 : "나라를 대표해서 나간다는 게 정말로 큰 영광스런 일인 것 같아요"

가장 강력한 메달밭인 양궁.

오진혁과 기보배 등이 올림픽보다 힘들다는 대표 선발전을 뚫고 리우로 향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은 올림픽 2연속 우승을 목표로 땀을 흘리고 있고, 배드민턴 이용대는 8년 만에 다시 금빛 스매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기권총 명사수 진종오는 우리 선수로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불멸의 기록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진종오 : "올림픽 3연패 한다면 개인의 영광이 아닌 온가족,가문의 영광이 될 것 같다"

올림픽 첫 메달 획득의 꿈,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매혹적인 연기에도 시선이 집중됩니다.

<인터뷰> 손연재 :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해 온 리듬체조를 다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 같아요. 정말 저도 기대가 큽니다"

이밖에 태권도 이대훈, 유도의 안창림과 곽동한 등도 리우에서 빛날 기대주들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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