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7천여 명 모여든 ‘윈터클래식’ 열기 후끈

입력 2016.01.02 (21:34) 수정 2016.01.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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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NHL은 매년 1월 1일 야외에서 경기를 갖는 이른바 윈터 클래식을 치르는데요 올해는 풋볼 경기장에서 아이스하키가 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풋볼 전용 구장인 보스턴 폭스보로 구장이,아이스하키를 위한 무대로 변신했습니다.

영하 1도의 날씨속에 6만 7천명의 관중이 몰려,매년 1월 1일 열리는 아이스하키의 축제를 만끽했습니다.

실내 링크가 없던 시절을 떠올리게 되는 윈터 클래식은 NHL에서 가장 인기있는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몬트리올은 라이벌 보스턴을 5대 1로 물리치고,윈터 클래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설원에선 슬로베니아의 프레브치가 역동적이면서 아름다운 비행을 보여줍니다.

프레브치는 2016년 첫 스키점프 챔피언에 오르면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한편 아부다비에선 반팔 차림으로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일본 히로시마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마에다가 이제 LA다저스에서 뛰게 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마에다가 8년간 2천 4백만달러,우리돈 약 283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에다는 성적에 따라 보장 연봉의 4배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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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만7천여 명 모여든 ‘윈터클래식’ 열기 후끈
    • 입력 2016-01-02 21:31:15
    • 수정2016-01-02 2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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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NHL은 매년 1월 1일 야외에서 경기를 갖는 이른바 윈터 클래식을 치르는데요 올해는 풋볼 경기장에서 아이스하키가 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풋볼 전용 구장인 보스턴 폭스보로 구장이,아이스하키를 위한 무대로 변신했습니다.

영하 1도의 날씨속에 6만 7천명의 관중이 몰려,매년 1월 1일 열리는 아이스하키의 축제를 만끽했습니다.

실내 링크가 없던 시절을 떠올리게 되는 윈터 클래식은 NHL에서 가장 인기있는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몬트리올은 라이벌 보스턴을 5대 1로 물리치고,윈터 클래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설원에선 슬로베니아의 프레브치가 역동적이면서 아름다운 비행을 보여줍니다.

프레브치는 2016년 첫 스키점프 챔피언에 오르면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한편 아부다비에선 반팔 차림으로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일본 히로시마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마에다가 이제 LA다저스에서 뛰게 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마에다가 8년간 2천 4백만달러,우리돈 약 283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에다는 성적에 따라 보장 연봉의 4배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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