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첫 선발 출전…히딩크 부임 이후 첫 승

입력 2016.01.04 (06:25) 수정 2016.01.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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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첼시전에 시즌 첫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첼시의 히딩크 감독은 부임 이후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30분 이청용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 위로 넘어갑니다.

올 시즌 처음 선발로 나선 이청용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첼시 골문을 여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이청용의 크리스털 팰리스는 달라진 첼시의 거센 공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전반 29분 오스카에게 첫 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윌리안과 코스타에게 내리 실점해 3대 0으로 졌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첼시 지휘봉을 잡은 뒤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올리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에버턴전에서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지만 두 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레넌의 선제골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델리 알리의 환상적인 동점골로 1대 1 무승부를 거둬 리그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던 그라나다가 세비야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그라나다의 페나란다는 세비야 수비수들을 잇따라 따돌리고 골을 넣어 이변을 이끌어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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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 첫 선발 출전…히딩크 부임 이후 첫 승
    • 입력 2016-01-04 06:26:16
    • 수정2016-01-11 1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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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첼시전에 시즌 첫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첼시의 히딩크 감독은 부임 이후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30분 이청용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 위로 넘어갑니다. 올 시즌 처음 선발로 나선 이청용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첼시 골문을 여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이청용의 크리스털 팰리스는 달라진 첼시의 거센 공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전반 29분 오스카에게 첫 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윌리안과 코스타에게 내리 실점해 3대 0으로 졌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첼시 지휘봉을 잡은 뒤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올리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에버턴전에서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지만 두 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레넌의 선제골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델리 알리의 환상적인 동점골로 1대 1 무승부를 거둬 리그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던 그라나다가 세비야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그라나다의 페나란다는 세비야 수비수들을 잇따라 따돌리고 골을 넣어 이변을 이끌어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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