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12월 관객 점유율 역대 최고 60% 돌파

입력 2016.01.04 (06:56) 수정 2016.01.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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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점유율이 60%를 넘어서며, 12월 기록으론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관객 600만 명을 몰고 온 영화 '히말라야'의 힘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중문화 소식,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에 오르다 숨진 동료의 시신을 찾아나선 산악인들의 이야기, 영화 '히말라야'입니다.

관객 600만 명을 동원한 '히말라야'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점유율이 60%를 넘으며, 역대 12월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달 전체 관객은 최근 4년 동안 가장 적었지만, '히말라야'에 관객이 몰리면서 한국 영화의 점유율을 끌어올렸습니다.

하늘로 날아오르며 환상적인 곡예를 선보이는 '태양의 서커스'

천막극장에서 펼쳐지던 '태양의 서커스'가 3D 영화로 재탄생해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고 슈렉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한국 인디음악 1세대 어어부밴드의 백현진과 전설의 2인조 유앤미블루의 방준석이 '방백'이라는 이름으로 새 음반을 냈습니다.

백현진 특유의 칼칼하면서도 몽환적인 목소리에 군더더기 없는 방준석의 기타 연주가 감성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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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영화 12월 관객 점유율 역대 최고 60% 돌파
    • 입력 2016-01-04 06:57:33
    • 수정2016-01-04 07: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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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점유율이 60%를 넘어서며, 12월 기록으론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관객 600만 명을 몰고 온 영화 '히말라야'의 힘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중문화 소식,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에 오르다 숨진 동료의 시신을 찾아나선 산악인들의 이야기, 영화 '히말라야'입니다.

관객 600만 명을 동원한 '히말라야'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점유율이 60%를 넘으며, 역대 12월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달 전체 관객은 최근 4년 동안 가장 적었지만, '히말라야'에 관객이 몰리면서 한국 영화의 점유율을 끌어올렸습니다.

하늘로 날아오르며 환상적인 곡예를 선보이는 '태양의 서커스'

천막극장에서 펼쳐지던 '태양의 서커스'가 3D 영화로 재탄생해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고 슈렉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한국 인디음악 1세대 어어부밴드의 백현진과 전설의 2인조 유앤미블루의 방준석이 '방백'이라는 이름으로 새 음반을 냈습니다.

백현진 특유의 칼칼하면서도 몽환적인 목소리에 군더더기 없는 방준석의 기타 연주가 감성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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