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길…이틀째 짙은 안개 먼지
입력 2016.01.04 (07:00)
수정 2016.01.0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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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전국에 낀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불편 겪으신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새해 첫 월요일인 오늘 아침도 전국에 안개가 낀 곳이 많다고 합니다.
여의도 샛강다리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있는 것 같은데 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샛강다리 위에서 바라본 도심 전체는 뿌연 안개 속에 잠긴 모습입니다.
하지만 다소 옅은 안개로 운전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다리 건너 보이시는 건물들도 윤곽만 흐릿하게 보일 뿐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가시거리가 짧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의 가시거리는 3㎞로, 맑은 날씨의 가시거리인 20㎞보다 훨씬 짧습니다.
새해 첫 월요일 아침 비교적 포근합니다.
그래서인지 시민들도 다소 가벼운 걸음으로 출근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오전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출근하실 때 마스크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78 마이크로그램으로 오전 내내 '매우 나쁨'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찬바람이 시작돼 점차 사라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샛강다리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전국에 낀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불편 겪으신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새해 첫 월요일인 오늘 아침도 전국에 안개가 낀 곳이 많다고 합니다.
여의도 샛강다리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있는 것 같은데 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샛강다리 위에서 바라본 도심 전체는 뿌연 안개 속에 잠긴 모습입니다.
하지만 다소 옅은 안개로 운전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다리 건너 보이시는 건물들도 윤곽만 흐릿하게 보일 뿐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가시거리가 짧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의 가시거리는 3㎞로, 맑은 날씨의 가시거리인 20㎞보다 훨씬 짧습니다.
새해 첫 월요일 아침 비교적 포근합니다.
그래서인지 시민들도 다소 가벼운 걸음으로 출근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오전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출근하실 때 마스크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78 마이크로그램으로 오전 내내 '매우 나쁨'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찬바람이 시작돼 점차 사라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샛강다리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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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출근길…이틀째 짙은 안개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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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4 07:01:03
- 수정2016-01-04 08:14:40
<앵커 멘트>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전국에 낀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불편 겪으신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새해 첫 월요일인 오늘 아침도 전국에 안개가 낀 곳이 많다고 합니다.
여의도 샛강다리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있는 것 같은데 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샛강다리 위에서 바라본 도심 전체는 뿌연 안개 속에 잠긴 모습입니다.
하지만 다소 옅은 안개로 운전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다리 건너 보이시는 건물들도 윤곽만 흐릿하게 보일 뿐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가시거리가 짧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의 가시거리는 3㎞로, 맑은 날씨의 가시거리인 20㎞보다 훨씬 짧습니다.
새해 첫 월요일 아침 비교적 포근합니다.
그래서인지 시민들도 다소 가벼운 걸음으로 출근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오전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출근하실 때 마스크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78 마이크로그램으로 오전 내내 '매우 나쁨'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찬바람이 시작돼 점차 사라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샛강다리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전국에 낀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불편 겪으신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새해 첫 월요일인 오늘 아침도 전국에 안개가 낀 곳이 많다고 합니다.
여의도 샛강다리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있는 것 같은데 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샛강다리 위에서 바라본 도심 전체는 뿌연 안개 속에 잠긴 모습입니다.
하지만 다소 옅은 안개로 운전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다리 건너 보이시는 건물들도 윤곽만 흐릿하게 보일 뿐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가시거리가 짧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의 가시거리는 3㎞로, 맑은 날씨의 가시거리인 20㎞보다 훨씬 짧습니다.
새해 첫 월요일 아침 비교적 포근합니다.
그래서인지 시민들도 다소 가벼운 걸음으로 출근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오전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출근하실 때 마스크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78 마이크로그램으로 오전 내내 '매우 나쁨'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찬바람이 시작돼 점차 사라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샛강다리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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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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