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놀랍도록 똑똑한 오랑우탄

입력 2016.01.04 (08:24) 수정 2016.01.04 (0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국의 한 동물원입니다.

14살의 암컷 오랑우탄 '니모'가 담요를 집어들고 철창위로 올라갑니다.

니모는 철창사이에 천을 묶기 시작하더니 사람처럼 능숙한 솜씨로 매듭까지 짓습니다. 도대체 뭘 하려는걸까요?

"영차 영차 풀리면 큰일나~"

세상에~ 오랑우탄이 만든 것은 바로 해먹!

"하~ 이제 누워볼까나?"

그런데 어째 해먹이 좀 좁아보이는데요.

니모는 그런 해먹이 맘에 들지 않는지 해먹에서 내려와 묶었던 해먹을 풀어 좀더 낮은 위치에 담요를 묶습니다.

"흠~ 이정도에 묶으면 되지않겠어?"

꼼꼼하게 해먹을 다시 묶은 뒤 완성된 해먹 위에 올라와 누워서는 한껏 여유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놀랍도록 똑똑한 오랑우탄 '캠핑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놀랍도록 똑똑한 오랑우탄
    • 입력 2016-01-04 08:23:54
    • 수정2016-01-04 08:57:07
    아침뉴스타임
태국의 한 동물원입니다.

14살의 암컷 오랑우탄 '니모'가 담요를 집어들고 철창위로 올라갑니다.

니모는 철창사이에 천을 묶기 시작하더니 사람처럼 능숙한 솜씨로 매듭까지 짓습니다. 도대체 뭘 하려는걸까요?

"영차 영차 풀리면 큰일나~"

세상에~ 오랑우탄이 만든 것은 바로 해먹!

"하~ 이제 누워볼까나?"

그런데 어째 해먹이 좀 좁아보이는데요.

니모는 그런 해먹이 맘에 들지 않는지 해먹에서 내려와 묶었던 해먹을 풀어 좀더 낮은 위치에 담요를 묶습니다.

"흠~ 이정도에 묶으면 되지않겠어?"

꼼꼼하게 해먹을 다시 묶은 뒤 완성된 해먹 위에 올라와 누워서는 한껏 여유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놀랍도록 똑똑한 오랑우탄 '캠핑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