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힐러리는 패션 테러리스트?’

입력 2016.01.04 (18:18) 수정 2016.01.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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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정치인에게 패션은 곧 전략이죠.

그런데, 옷을 너무 못 입는 걸로 유명한 정치인도 있습니다.

<리포트>

눈에 확 튀는 꽃 무늬 원피스부터 단조로운 색상의 바지 정장까지..

미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은 '옷 못입는 정치인'에 자주 이름을 올렸는데요.

지난 50년 간 그녀의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대학때도 치마보다 바지를 고집했고...

변호사 시절엔 현란한 물방울 무늬 옷이나 산타 무늬의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선택해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퍼스트레이디가 된 이후엔 공부벌레 변호사의 이미지를 벗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며 변신을 시도했지만 '옷 못 입는 사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꽃무늬 블라우스나 형광색 정장.. 혹은 12년전 구입한 자켓을 입고 등장해 입방아에 오르곤 했는데요.

옷은 못입지만 덕분에 소탈하고 친근한 국민 할머니란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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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힐러리는 패션 테러리스트?’
    • 입력 2016-01-04 18:22:16
    • 수정2016-01-04 18:50:22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정치인에게 패션은 곧 전략이죠.

그런데, 옷을 너무 못 입는 걸로 유명한 정치인도 있습니다.

<리포트>

눈에 확 튀는 꽃 무늬 원피스부터 단조로운 색상의 바지 정장까지..

미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은 '옷 못입는 정치인'에 자주 이름을 올렸는데요.

지난 50년 간 그녀의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대학때도 치마보다 바지를 고집했고...

변호사 시절엔 현란한 물방울 무늬 옷이나 산타 무늬의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선택해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퍼스트레이디가 된 이후엔 공부벌레 변호사의 이미지를 벗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며 변신을 시도했지만 '옷 못 입는 사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꽃무늬 블라우스나 형광색 정장.. 혹은 12년전 구입한 자켓을 입고 등장해 입방아에 오르곤 했는데요.

옷은 못입지만 덕분에 소탈하고 친근한 국민 할머니란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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