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고등학교 페이스북에 '총기 난사' 위협 글이 올라와 학생들이 대거 등교를 하지 않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은 중서부 블랙풀에 있는 몽고메리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천 375명 가운데 천 백여 명이 등교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학교 페이스북 계정에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살해할 계획이라는 익명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미국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살해범들을 칭찬하는 내용과 함께 아무도 나와 얘기하지 않고 알아주지도 않는다며 괴롭힘에 대한 복수가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금으로선 위협이 진짜라고 믿을 만한 게 없지만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만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학교에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아침 학교 교내와 주변에 경찰관들을 배치했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은 중서부 블랙풀에 있는 몽고메리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천 375명 가운데 천 백여 명이 등교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학교 페이스북 계정에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살해할 계획이라는 익명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미국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살해범들을 칭찬하는 내용과 함께 아무도 나와 얘기하지 않고 알아주지도 않는다며 괴롭힘에 대한 복수가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금으로선 위협이 진짜라고 믿을 만한 게 없지만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만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학교에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아침 학교 교내와 주변에 경찰관들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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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고교생 1천100여명, ‘총기난사’ 위협에 등교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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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01:03:44
영국의 한 고등학교 페이스북에 '총기 난사' 위협 글이 올라와 학생들이 대거 등교를 하지 않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은 중서부 블랙풀에 있는 몽고메리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천 375명 가운데 천 백여 명이 등교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학교 페이스북 계정에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살해할 계획이라는 익명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미국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살해범들을 칭찬하는 내용과 함께 아무도 나와 얘기하지 않고 알아주지도 않는다며 괴롭힘에 대한 복수가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금으로선 위협이 진짜라고 믿을 만한 게 없지만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만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학교에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아침 학교 교내와 주변에 경찰관들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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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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