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외화벌이 중이던 북한 의사 2명이 미심쩍은 경위로 사망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프놈펜 포스트를 인용해, 지난 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북부 주택가에 있는 병원 겸 자택에서 북한 안모 의사와 리모 의사가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캄보디아 경찰은 "부검 결과 사인은 심장마비"였다며 "시신 1구의 가슴과 복부에 긁힌 자국이 있었지만 가슴의 통증 때문에 배를 직접 긁어서 생긴 것이라는 아내의 설명을 받아들였고, 북한 대사관도 여기에 수긍함에 따라 사건은 종결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프놈펜과 앙코르와트로 유명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시엠립에는 외화를 벌러 나온 북한 의사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프놈펜 포스트를 인용해, 지난 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북부 주택가에 있는 병원 겸 자택에서 북한 안모 의사와 리모 의사가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캄보디아 경찰은 "부검 결과 사인은 심장마비"였다며 "시신 1구의 가슴과 복부에 긁힌 자국이 있었지만 가슴의 통증 때문에 배를 직접 긁어서 생긴 것이라는 아내의 설명을 받아들였고, 북한 대사관도 여기에 수긍함에 따라 사건은 종결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프놈펜과 앙코르와트로 유명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시엠립에는 외화를 벌러 나온 북한 의사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의사 2명 캄보디아서 숨져”
-
- 입력 2016-01-05 10:05:27
캄보디아에서 외화벌이 중이던 북한 의사 2명이 미심쩍은 경위로 사망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프놈펜 포스트를 인용해, 지난 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북부 주택가에 있는 병원 겸 자택에서 북한 안모 의사와 리모 의사가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캄보디아 경찰은 "부검 결과 사인은 심장마비"였다며 "시신 1구의 가슴과 복부에 긁힌 자국이 있었지만 가슴의 통증 때문에 배를 직접 긁어서 생긴 것이라는 아내의 설명을 받아들였고, 북한 대사관도 여기에 수긍함에 따라 사건은 종결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프놈펜과 앙코르와트로 유명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시엠립에는 외화를 벌러 나온 북한 의사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정영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