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빌 코스비 명패’ 제거 없다

<리포트>

'빌 코스비'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면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설치된 그의 명패를 철거할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는데요.

할리우드 상공회의소 측은 "전혀 계획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명예의 거리는 미 연예계의 역사적 이정표로, 일단 이름을 새겨 넣은 스타는 역사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함부로 제거할 수 없단 건데요.

하지만 성폭행 논란 이후 그의 명패가 낙서로 훼손되는 등 각종 수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