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 지역 폭력 단체인 '향촌동 신파'를 적발해 두목 46살 원 모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3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향촌동 신파'는 지난 2006년 '향촌동파'에 불만을 품고 이탈한 이들이 결성한 폭력 조직으로, 대구 수성구와 남구, 중구 일대에서 지난 10년 동안 갈취와 협박, 상해 교사 등의 각종 범죄를 저질러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직원 50~60명 가운데 41명이 기소되면서 조직이 사실상 와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향촌동 신파'는 지난 2006년 '향촌동파'에 불만을 품고 이탈한 이들이 결성한 폭력 조직으로, 대구 수성구와 남구, 중구 일대에서 지난 10년 동안 갈취와 협박, 상해 교사 등의 각종 범죄를 저질러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직원 50~60명 가운데 41명이 기소되면서 조직이 사실상 와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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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향촌동 신파’ 두목 등 41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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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11:56:06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 지역 폭력 단체인 '향촌동 신파'를 적발해 두목 46살 원 모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3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향촌동 신파'는 지난 2006년 '향촌동파'에 불만을 품고 이탈한 이들이 결성한 폭력 조직으로, 대구 수성구와 남구, 중구 일대에서 지난 10년 동안 갈취와 협박, 상해 교사 등의 각종 범죄를 저질러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직원 50~60명 가운데 41명이 기소되면서 조직이 사실상 와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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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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