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남은 임기동안 할 수 있는 모든 것 할 것”

입력 2016.01.05 (19:02) 수정 2016.01.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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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라며 올 한해 국무위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첫 국무회의 내용 김병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고 4대 구조개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활성화와 국가 혁신의 구체적인 결실을 국민 앞에 내놓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주문하면서, 남은 임기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아무리 훌륭한 정책을 세워 추진해도 현장에서 부정부패가 난무하면 그 정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부패 요인을 선제적으로 감시 경고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부정부패 척결에 매진해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특히, 사회적인 부조리와 비리, 부패 등을 미리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신경쓰는 것이 요즘의 추세라며, 예산 낭비와 비리 소지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비롯해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가는 사전 예방조치들을 정부가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의 행정권과 국회의 입법권도 국민의 위임을 받은 만큼 국회도 무한 책임의 자세로 봉사해야 한다며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법 통과를 위해 진심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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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남은 임기동안 할 수 있는 모든 것 할 것”
    • 입력 2016-01-05 19:04:10
    • 수정2016-01-05 1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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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라며 올 한해 국무위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첫 국무회의 내용 김병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고 4대 구조개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활성화와 국가 혁신의 구체적인 결실을 국민 앞에 내놓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주문하면서, 남은 임기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아무리 훌륭한 정책을 세워 추진해도 현장에서 부정부패가 난무하면 그 정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부패 요인을 선제적으로 감시 경고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부정부패 척결에 매진해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특히, 사회적인 부조리와 비리, 부패 등을 미리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신경쓰는 것이 요즘의 추세라며, 예산 낭비와 비리 소지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비롯해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가는 사전 예방조치들을 정부가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의 행정권과 국회의 입법권도 국민의 위임을 받은 만큼 국회도 무한 책임의 자세로 봉사해야 한다며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법 통과를 위해 진심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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