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집회 24주년…10개국 동시 진행

입력 2016.01.06 (06:30) 수정 2016.01.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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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오늘로 24주년을 맞이합니다.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기이치 당시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시작된 수요집회는 매주 수요일 정오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돼 왔으며, 단일 주제로 벌이는 세계 최장기 집회입니다.

오늘 열리는 제1212차 수요집회는 한일 간 위안부 합의를 규탄하고, 양국 정부에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이 담보된 올바른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일본과 미국 등 전 세계 10개 국, 30여 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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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집회 24주년…10개국 동시 진행
    • 입력 2016-01-06 06:36:08
    • 수정2016-01-06 07: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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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오늘로 24주년을 맞이합니다.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기이치 당시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시작된 수요집회는 매주 수요일 정오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돼 왔으며, 단일 주제로 벌이는 세계 최장기 집회입니다.

오늘 열리는 제1212차 수요집회는 한일 간 위안부 합의를 규탄하고, 양국 정부에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이 담보된 올바른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일본과 미국 등 전 세계 10개 국, 30여 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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