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오염 우려…北 지하 핵실험 집중
입력 2016.01.06 (19:44)
수정 2016.01.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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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핵 실험은 크게 크게 땅 위와 땅 속, 물속과, 공중 이렇게 4가지 장소에서 가능한데요.
북한의 경우 국토도 좁고 방사능 오염 위험도 있어서 지하에서 실시했습니다.
핵실험 방법이 어떤 게 있는지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45년 7월, 미국이 실시한 인류 최초의 핵실험, 트리니티.
지상에서 원자폭탄이 터지면서 거대한 구름 버섯과 함께 방사능 낙진이 떨어집니다.
1953년 옛 소련이 실험한 수소폭탄의 위력입니다.
엄청난 열과 함께 초속 2~3백 미터의 핵폭풍이 주변의 모든 생명을 휩쓸어 버립니다.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갑상선암과 백혈병, 종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핵 강국들은 열과 핵폭풍 피해를 막기 위해 수중 핵실험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방사능 낙진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오염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1980년 이후 거의 모든 핵실험은 지하에서 이뤄져 왔습니다.
핵 실험으로 인해 자국에 미칠 방사능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때문에 핵 강국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핵 물질의 반응 정도와 핵 무기로 전환될 가능성, 방사능 오염 정도 등을 모의 실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핵 실험은 크게 크게 땅 위와 땅 속, 물속과, 공중 이렇게 4가지 장소에서 가능한데요.
북한의 경우 국토도 좁고 방사능 오염 위험도 있어서 지하에서 실시했습니다.
핵실험 방법이 어떤 게 있는지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45년 7월, 미국이 실시한 인류 최초의 핵실험, 트리니티.
지상에서 원자폭탄이 터지면서 거대한 구름 버섯과 함께 방사능 낙진이 떨어집니다.
1953년 옛 소련이 실험한 수소폭탄의 위력입니다.
엄청난 열과 함께 초속 2~3백 미터의 핵폭풍이 주변의 모든 생명을 휩쓸어 버립니다.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갑상선암과 백혈병, 종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핵 강국들은 열과 핵폭풍 피해를 막기 위해 수중 핵실험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방사능 낙진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오염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1980년 이후 거의 모든 핵실험은 지하에서 이뤄져 왔습니다.
핵 실험으로 인해 자국에 미칠 방사능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때문에 핵 강국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핵 물질의 반응 정도와 핵 무기로 전환될 가능성, 방사능 오염 정도 등을 모의 실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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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 오염 우려…北 지하 핵실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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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6 19:47:20
- 수정2016-01-06 20:30:59
<앵커 멘트>
핵 실험은 크게 크게 땅 위와 땅 속, 물속과, 공중 이렇게 4가지 장소에서 가능한데요.
북한의 경우 국토도 좁고 방사능 오염 위험도 있어서 지하에서 실시했습니다.
핵실험 방법이 어떤 게 있는지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45년 7월, 미국이 실시한 인류 최초의 핵실험, 트리니티.
지상에서 원자폭탄이 터지면서 거대한 구름 버섯과 함께 방사능 낙진이 떨어집니다.
1953년 옛 소련이 실험한 수소폭탄의 위력입니다.
엄청난 열과 함께 초속 2~3백 미터의 핵폭풍이 주변의 모든 생명을 휩쓸어 버립니다.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갑상선암과 백혈병, 종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핵 강국들은 열과 핵폭풍 피해를 막기 위해 수중 핵실험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방사능 낙진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오염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1980년 이후 거의 모든 핵실험은 지하에서 이뤄져 왔습니다.
핵 실험으로 인해 자국에 미칠 방사능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때문에 핵 강국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핵 물질의 반응 정도와 핵 무기로 전환될 가능성, 방사능 오염 정도 등을 모의 실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핵 실험은 크게 크게 땅 위와 땅 속, 물속과, 공중 이렇게 4가지 장소에서 가능한데요.
북한의 경우 국토도 좁고 방사능 오염 위험도 있어서 지하에서 실시했습니다.
핵실험 방법이 어떤 게 있는지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45년 7월, 미국이 실시한 인류 최초의 핵실험, 트리니티.
지상에서 원자폭탄이 터지면서 거대한 구름 버섯과 함께 방사능 낙진이 떨어집니다.
1953년 옛 소련이 실험한 수소폭탄의 위력입니다.
엄청난 열과 함께 초속 2~3백 미터의 핵폭풍이 주변의 모든 생명을 휩쓸어 버립니다.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갑상선암과 백혈병, 종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핵 강국들은 열과 핵폭풍 피해를 막기 위해 수중 핵실험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방사능 낙진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오염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1980년 이후 거의 모든 핵실험은 지하에서 이뤄져 왔습니다.
핵 실험으로 인해 자국에 미칠 방사능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때문에 핵 강국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핵 물질의 반응 정도와 핵 무기로 전환될 가능성, 방사능 오염 정도 등을 모의 실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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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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