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최신 가요도 전파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방송에는 북한 정권의 민낯을 폭로하는 내용은 물론 우리의 최신 인기가요도 포함돼 있습니다.

“北 도발하면 3~4배 응징”…긴장 속 일상

군 당국은 북한군이 방송 시설을 공격하면 3~4배로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남북 모두 병력과 장비를 증강한 가운데, 접경 지역은 긴장 속에 일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쟁점 법안만 처리…‘선진화법’ 해법은?

국회는 오늘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여야간 이견이 없는 법안 20건만 처리했습니다. 여야 합의 없이는 법안 처리가 불가능한 국회선진화법의 쟁점과 해법도 심층 분석했습니다.

‘무의미한 연명 의료’ 거부 가능…조건은?

이른바 '존엄사법' 시행으로 2018년부터 회복 가능성이 없는 임종 단계 환자는 무의미한 연명 치료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인정받기 위한 조건 알아봅니다.

4분기 영업이익 17% 감소…“더 나빠질 수도”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 이익은 6조 천억 원으로, 3분기보다 17% 감소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에 빠졌고 반도체 수출까지 줄었기 때문인데, 올해 실적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