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결선투표 범위 등 ‘쟁점 공천룰’ 재논의

입력 2016.01.1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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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결선투표 실시 범위 등 총선 후보 경선 규칙과 관련해 지난 의원총회에서 결론내지 못한 쟁점들을 내일(11일) 최고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합니다.

새누리당은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위와 2위 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10% 이내일 경우 결선투표를 하자는 최고위 안과, 오차범위 이내일 때 실시하자는 다수 의원들 의견이 엇갈리면서 최고위에서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치 신인 등에게 주는 가산점을 결선투표에서도 줄 지 여부와 공천 부적격 기준 관련 내용도 최고위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무성 대표는 전략공천 논란이 일었던 단수추천과 우선추천지역 제도는 전략공천으로 활용될 수 없다는 차원에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최고위 논의를 거쳐 경선 규칙이 최종 확정되면 오는 15일을 전후해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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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결선투표 범위 등 ‘쟁점 공천룰’ 재논의
    • 입력 2016-01-10 01:02:18
    정치
새누리당은 결선투표 실시 범위 등 총선 후보 경선 규칙과 관련해 지난 의원총회에서 결론내지 못한 쟁점들을 내일(11일) 최고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합니다. 새누리당은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위와 2위 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10% 이내일 경우 결선투표를 하자는 최고위 안과, 오차범위 이내일 때 실시하자는 다수 의원들 의견이 엇갈리면서 최고위에서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치 신인 등에게 주는 가산점을 결선투표에서도 줄 지 여부와 공천 부적격 기준 관련 내용도 최고위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무성 대표는 전략공천 논란이 일었던 단수추천과 우선추천지역 제도는 전략공천으로 활용될 수 없다는 차원에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최고위 논의를 거쳐 경선 규칙이 최종 확정되면 오는 15일을 전후해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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