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SLBM 사출 영상 조작한 듯…3∼4년내 전력화 가능성”

입력 2016.01.1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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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의 사출 시험 영상에 대해 조작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SLBM 사출 시험 영상은 지난 2014년 스커드 미사일 발사 영상을 추가해 편집한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북한이 지난해 5월 실시한 SLBM 사출 시험에서 발사각이 74도였는데, 이번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90도로 높아진 것으로 미뤄 사출 기술이 일부 개선됐을 가능성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SLBM 기술이 수중 사출 시험을 하는 단계 정도로 판단된다며 다음 단계인 비행 시험에 돌입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경우 SLBM을 예상보다 1년 빨리 전력화할 수 있다며 이 경우 북한 SLBM이 3∼4년 안으로 전력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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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北 SLBM 사출 영상 조작한 듯…3∼4년내 전력화 가능성”
    • 입력 2016-01-10 01:03:19
    정치
군 당국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의 사출 시험 영상에 대해 조작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SLBM 사출 시험 영상은 지난 2014년 스커드 미사일 발사 영상을 추가해 편집한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북한이 지난해 5월 실시한 SLBM 사출 시험에서 발사각이 74도였는데, 이번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90도로 높아진 것으로 미뤄 사출 기술이 일부 개선됐을 가능성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SLBM 기술이 수중 사출 시험을 하는 단계 정도로 판단된다며 다음 단계인 비행 시험에 돌입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경우 SLBM을 예상보다 1년 빨리 전력화할 수 있다며 이 경우 북한 SLBM이 3∼4년 안으로 전력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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