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평균 거래가 3억3천만원

입력 2016.01.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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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격은 3억 3천만 원 선으로 전용면적 60제곱미터에서 85제곱미터 이하의 중소형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구당 평균 거래 가격이 3억 3천3백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가격이 4억 7천백만 원이었고 경기는 2억 7천7백만 원, 인천은 2억 2천8백만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의 전체 거래량은 32만 5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경기에서 가장 많은 17만 7천9백여 건이 거래됐습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가 26만 6천여 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82%를 차지했습니다.

중소형 아파트 중에서도 전용면적 60제곱미터에서 85제곱미터 사이 아파트가 14만여 건으로 전체의 43.2%를 차지해 가장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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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평균 거래가 3억3천만원
    • 입력 2016-01-10 10:05:56
    경제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격은 3억 3천만 원 선으로 전용면적 60제곱미터에서 85제곱미터 이하의 중소형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구당 평균 거래 가격이 3억 3천3백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가격이 4억 7천백만 원이었고 경기는 2억 7천7백만 원, 인천은 2억 2천8백만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의 전체 거래량은 32만 5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경기에서 가장 많은 17만 7천9백여 건이 거래됐습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가 26만 6천여 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82%를 차지했습니다. 중소형 아파트 중에서도 전용면적 60제곱미터에서 85제곱미터 사이 아파트가 14만여 건으로 전체의 43.2%를 차지해 가장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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