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개 별의 나이 나타낸 은하계 지도 공개

입력 2016.01.10 (16: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은하계에 있는 별 7만여 개의 나이를 한눈에 보여주는 최대 규모의 지도가 공개됐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제227회 미국천문학회 회의에서 공개된 이 지도에는 가장 나이가 어린 별은 파란색으로, 나이가 많은 별은 붉은 색으로, 중간쯤 있는 별은 녹색으로 표시됐습니다.

지도 작성을 이끈 독일 막스 플랑크 천문연구소의 멜리사 네스 박사는 "케플러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별들의 질량을 분석하면 별들의 나이를 알 수 있다"며 이렇게 구한 별들의 질량과 나이를 색깔별로 나타내는 지도 모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7만 개 별의 나이 나타낸 은하계 지도 공개
    • 입력 2016-01-10 16:29:15
    국제
은하계에 있는 별 7만여 개의 나이를 한눈에 보여주는 최대 규모의 지도가 공개됐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제227회 미국천문학회 회의에서 공개된 이 지도에는 가장 나이가 어린 별은 파란색으로, 나이가 많은 별은 붉은 색으로, 중간쯤 있는 별은 녹색으로 표시됐습니다. 지도 작성을 이끈 독일 막스 플랑크 천문연구소의 멜리사 네스 박사는 "케플러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별들의 질량을 분석하면 별들의 나이를 알 수 있다"며 이렇게 구한 별들의 질량과 나이를 색깔별로 나타내는 지도 모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