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발생 화재·인명피해 증가추세

입력 2016.01.10 (16: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천8백75건으로 전년도보다 3.1% 늘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사망 16명과 부상 88명 등 총 104명으로, 전년보다 22.4% 증가했고, 재산피해도 4.4% 증가한 16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올해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독거노인 천 명에게 가스차단기를 우선 보급하고, 섬마을을 비롯한 취약지역 2백70여 곳에 동네 소화기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지역 발생 화재·인명피해 증가추세
    • 입력 2016-01-10 16:46:04
    사회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천8백75건으로 전년도보다 3.1% 늘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사망 16명과 부상 88명 등 총 104명으로, 전년보다 22.4% 증가했고, 재산피해도 4.4% 증가한 16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올해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독거노인 천 명에게 가스차단기를 우선 보급하고, 섬마을을 비롯한 취약지역 2백70여 곳에 동네 소화기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