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용익 ‘밤길 조심’ 트윗에 “친노 민낯” 비판

입력 2016.01.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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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 김용익 의원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게 '밤길 조심하라'는 글을 올린 데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장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쓰는 용어와 화법에 따라 밥상머리 교육 수준도 드러난다며,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을 지낸 김 의원 뿐 아니라 친노세력과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을 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야당은 청문회 때마다 인신 공격만 일삼았다면서, 끝을 모르고 질주하는 야당 의원들의 막말 행렬이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한일 위안부 협상과 관련해 정부가 최선을 다했다는 취지로 답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밤길 조심하라'고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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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김용익 ‘밤길 조심’ 트윗에 “친노 민낯” 비판
    • 입력 2016-01-10 19:32:09
    정치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 김용익 의원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게 '밤길 조심하라'는 글을 올린 데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장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쓰는 용어와 화법에 따라 밥상머리 교육 수준도 드러난다며,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을 지낸 김 의원 뿐 아니라 친노세력과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을 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야당은 청문회 때마다 인신 공격만 일삼았다면서, 끝을 모르고 질주하는 야당 의원들의 막말 행렬이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한일 위안부 협상과 관련해 정부가 최선을 다했다는 취지로 답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밤길 조심하라'고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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