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르웨이에 3:0 패
입력 2002.05.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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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을 16일 남겨두고 펼쳐진 각국 평가전에서 일본이 노르웨이에 3:0으로 졌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 종료 15분여를 견디지 못한 체력의 한계가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일본은 후반 27분부터 연속 3골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공간 패스를 이용한 노르웨이 공격에 견고함을 자랑하던 수비는 쉽게 뚫렸고 결국 3:0으로 완패했습니다.
⊙투루시에(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체력 문제를 보완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다카하라와 니시자와 등 주축 공격수들이 갑작스런 발병으로 빠진 일본은 공격에서도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전차군단 독일이 홈에서 열린 웨일즈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주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독일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웨일즈의 신예 로베르토 언쇼에게 1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등번호가 확정되면서 베스트11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예상대로 루이스 피구와 주앙 핀투, 루이 코스타와 콘세이상 등이 11번 안쪽의 번호를 받았고 주전 골키퍼의 상징인 1번은 빅토르 바이아가 차지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데이비드 베컴이 아직 완쾌되지 않은 발목보호를 위해 오는 21일 우리나라와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 종료 15분여를 견디지 못한 체력의 한계가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일본은 후반 27분부터 연속 3골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공간 패스를 이용한 노르웨이 공격에 견고함을 자랑하던 수비는 쉽게 뚫렸고 결국 3:0으로 완패했습니다.
⊙투루시에(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체력 문제를 보완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다카하라와 니시자와 등 주축 공격수들이 갑작스런 발병으로 빠진 일본은 공격에서도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전차군단 독일이 홈에서 열린 웨일즈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주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독일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웨일즈의 신예 로베르토 언쇼에게 1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등번호가 확정되면서 베스트11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예상대로 루이스 피구와 주앙 핀투, 루이 코스타와 콘세이상 등이 11번 안쪽의 번호를 받았고 주전 골키퍼의 상징인 1번은 빅토르 바이아가 차지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데이비드 베컴이 아직 완쾌되지 않은 발목보호를 위해 오는 21일 우리나라와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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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노르웨이에 3:0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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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5-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월드컵을 16일 남겨두고 펼쳐진 각국 평가전에서 일본이 노르웨이에 3:0으로 졌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 종료 15분여를 견디지 못한 체력의 한계가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일본은 후반 27분부터 연속 3골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공간 패스를 이용한 노르웨이 공격에 견고함을 자랑하던 수비는 쉽게 뚫렸고 결국 3:0으로 완패했습니다.
⊙투루시에(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체력 문제를 보완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다카하라와 니시자와 등 주축 공격수들이 갑작스런 발병으로 빠진 일본은 공격에서도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전차군단 독일이 홈에서 열린 웨일즈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주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독일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웨일즈의 신예 로베르토 언쇼에게 1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등번호가 확정되면서 베스트11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예상대로 루이스 피구와 주앙 핀투, 루이 코스타와 콘세이상 등이 11번 안쪽의 번호를 받았고 주전 골키퍼의 상징인 1번은 빅토르 바이아가 차지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데이비드 베컴이 아직 완쾌되지 않은 발목보호를 위해 오는 21일 우리나라와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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