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추워져…강원, 경기북부 한파주의보

입력 2016.01.11 (09:56) 수정 2016.0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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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밤 사이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 추위가 잠시 주춤하나 싶더니 북서쪽의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현재 경기 가평과, 강원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6.5도 김화는 영하 16.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곤두박질 치겠는데요,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연일 이어지면서 영동과 영남, 경기와 충북 일부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대전 3도 대구 5도 등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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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추워져…강원, 경기북부 한파주의보
    • 입력 2016-01-11 09:57:47
    • 수정2016-01-11 10: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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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밤 사이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 추위가 잠시 주춤하나 싶더니 북서쪽의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현재 경기 가평과, 강원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6.5도 김화는 영하 16.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곤두박질 치겠는데요,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연일 이어지면서 영동과 영남, 경기와 충북 일부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대전 3도 대구 5도 등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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