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매매가격 배 가까이 상승…거래량 ↓
입력 2016.01.11 (12:11)
수정 2016.01.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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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매매가격 상승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섰습니다.
주택 거래량은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일년 간 3천 192만 원이 올랐습니다.
이에 반해 평균 전세가는 1월 3억 천 8백여 만 원에서 12월 말 3억 7천 8백만 원으로 5천 665만 원이 뛰었습니다.
평균 전셋값이 매매가격 상승분의 배 가까이 오른 겁니다.
이렇게 매매가 대비 전셋값의 상승 폭이 커지면서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70%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셋값은 2011년 이후, 매매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거래량은 감소 추세가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8만 8천 건.
1년 전보다 보다 3.6%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의 주택거래량은 15% 늘었지만 지방은 16.6%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3.6% 줄었고 연립과 다세대는 27.8%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체 주택 거래량은 119만 4천 건으로 1년 전보다 18.8% 늘면서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매매가격 상승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섰습니다.
주택 거래량은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일년 간 3천 192만 원이 올랐습니다.
이에 반해 평균 전세가는 1월 3억 천 8백여 만 원에서 12월 말 3억 7천 8백만 원으로 5천 665만 원이 뛰었습니다.
평균 전셋값이 매매가격 상승분의 배 가까이 오른 겁니다.
이렇게 매매가 대비 전셋값의 상승 폭이 커지면서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70%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셋값은 2011년 이후, 매매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거래량은 감소 추세가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8만 8천 건.
1년 전보다 보다 3.6%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의 주택거래량은 15% 늘었지만 지방은 16.6%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3.6% 줄었고 연립과 다세대는 27.8%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체 주택 거래량은 119만 4천 건으로 1년 전보다 18.8% 늘면서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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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1-11 13:36:22
<앵커 멘트>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매매가격 상승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섰습니다.
주택 거래량은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일년 간 3천 192만 원이 올랐습니다.
이에 반해 평균 전세가는 1월 3억 천 8백여 만 원에서 12월 말 3억 7천 8백만 원으로 5천 665만 원이 뛰었습니다.
평균 전셋값이 매매가격 상승분의 배 가까이 오른 겁니다.
이렇게 매매가 대비 전셋값의 상승 폭이 커지면서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70%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셋값은 2011년 이후, 매매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거래량은 감소 추세가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8만 8천 건.
1년 전보다 보다 3.6%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의 주택거래량은 15% 늘었지만 지방은 16.6%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3.6% 줄었고 연립과 다세대는 27.8%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체 주택 거래량은 119만 4천 건으로 1년 전보다 18.8% 늘면서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매매가격 상승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섰습니다.
주택 거래량은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일년 간 3천 192만 원이 올랐습니다.
이에 반해 평균 전세가는 1월 3억 천 8백여 만 원에서 12월 말 3억 7천 8백만 원으로 5천 665만 원이 뛰었습니다.
평균 전셋값이 매매가격 상승분의 배 가까이 오른 겁니다.
이렇게 매매가 대비 전셋값의 상승 폭이 커지면서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70%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셋값은 2011년 이후, 매매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거래량은 감소 추세가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8만 8천 건.
1년 전보다 보다 3.6%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의 주택거래량은 15% 늘었지만 지방은 16.6%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3.6% 줄었고 연립과 다세대는 27.8%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체 주택 거래량은 119만 4천 건으로 1년 전보다 18.8% 늘면서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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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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