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중·러 6자 수석 긴급 연쇄 회동…‘대북 제재 협의’
입력 2016.01.11 (19:02)
수정 2016.01.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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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한반도 주변 주요국들 간의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한미일중러 6자 회담 수석 대표들이 긴급 연쇄 회동을 갖고 대응 방안을 협의합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북 결의안에 담길 '중대한 추가 제재'를 두고 한반도 주변 주요국들간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모레 한국과 미국, 일본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우선 서울에서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세 나라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의도 분석과 기술적인 평가 결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 미국 주도로 작성된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안보리 대응 이후 다자와 양자 차원의 대북 제재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북한이 아파할만한 '실효적인 제재'를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끌어낼 방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미일 협의 이튿날엔 한중 6자 수석대표가 중국 베이징에서 긴급 회동을 갖습니다.
황준국 우리측 대표는 중국 측 우다웨이 대표를 직접 만나 중국에 대한 설득과 압박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과 러시아 6자 수석간의 만남도 다음 주쯤이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미일은 이번 주말쯤 일본 도쿄에서 3국 차관 협의회를 열어 안보 협력과 북핵 해법 등을 논의합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한반도 주변 주요국들 간의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한미일중러 6자 회담 수석 대표들이 긴급 연쇄 회동을 갖고 대응 방안을 협의합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북 결의안에 담길 '중대한 추가 제재'를 두고 한반도 주변 주요국들간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모레 한국과 미국, 일본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우선 서울에서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세 나라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의도 분석과 기술적인 평가 결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 미국 주도로 작성된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안보리 대응 이후 다자와 양자 차원의 대북 제재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북한이 아파할만한 '실효적인 제재'를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끌어낼 방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미일 협의 이튿날엔 한중 6자 수석대표가 중국 베이징에서 긴급 회동을 갖습니다.
황준국 우리측 대표는 중국 측 우다웨이 대표를 직접 만나 중국에 대한 설득과 압박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과 러시아 6자 수석간의 만남도 다음 주쯤이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미일은 이번 주말쯤 일본 도쿄에서 3국 차관 협의회를 열어 안보 협력과 북핵 해법 등을 논의합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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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중·러 6자 수석 긴급 연쇄 회동…‘대북 제재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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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한반도 주변 주요국들 간의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한미일중러 6자 회담 수석 대표들이 긴급 연쇄 회동을 갖고 대응 방안을 협의합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북 결의안에 담길 '중대한 추가 제재'를 두고 한반도 주변 주요국들간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모레 한국과 미국, 일본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우선 서울에서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세 나라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의도 분석과 기술적인 평가 결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 미국 주도로 작성된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안보리 대응 이후 다자와 양자 차원의 대북 제재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북한이 아파할만한 '실효적인 제재'를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끌어낼 방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미일 협의 이튿날엔 한중 6자 수석대표가 중국 베이징에서 긴급 회동을 갖습니다.
황준국 우리측 대표는 중국 측 우다웨이 대표를 직접 만나 중국에 대한 설득과 압박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과 러시아 6자 수석간의 만남도 다음 주쯤이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미일은 이번 주말쯤 일본 도쿄에서 3국 차관 협의회를 열어 안보 협력과 북핵 해법 등을 논의합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한반도 주변 주요국들 간의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한미일중러 6자 회담 수석 대표들이 긴급 연쇄 회동을 갖고 대응 방안을 협의합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북 결의안에 담길 '중대한 추가 제재'를 두고 한반도 주변 주요국들간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모레 한국과 미국, 일본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우선 서울에서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세 나라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의도 분석과 기술적인 평가 결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 미국 주도로 작성된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안보리 대응 이후 다자와 양자 차원의 대북 제재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북한이 아파할만한 '실효적인 제재'를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끌어낼 방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미일 협의 이튿날엔 한중 6자 수석대표가 중국 베이징에서 긴급 회동을 갖습니다.
황준국 우리측 대표는 중국 측 우다웨이 대표를 직접 만나 중국에 대한 설득과 압박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과 러시아 6자 수석간의 만남도 다음 주쯤이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미일은 이번 주말쯤 일본 도쿄에서 3국 차관 협의회를 열어 안보 협력과 북핵 해법 등을 논의합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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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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