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심은하 복귀설 또다시 제기

입력 2016.01.12 (08:22) 수정 2016.01.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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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로 어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촬영차 내한한 현장 다녀왔고요.

‘벚꽃 엔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 ‘버스커 버스커’ 출신, 가수 장범준 씨의 새 앨범 소식도 준비했습니다.

먼저, 또다시 불거진 배우 심은하 씨의 복귀설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배우 심은하 씨의 연예계 복귀설이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이번 복귀설은 한 매체가 구체적인 정황까지 곁들여 보도하면서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 매체는 최근 심은하 씨가 영화 관계자들과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고, 영화 대본도 전달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심은하 씨가 두 딸을 데리고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야외 촬영장을 방문해,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이듬해 은퇴를 선언했던 심은하 씨.

2005년 결혼 이후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 왔었죠.

하지만, 매년 그녀의 복귀설이 제기될 정도로 심은하 씨를 향한 팬들의 애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녹취> 심은하 (배우) : "심은하와 차 한잔을..."

하지만 지난해 4월,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또 모습을 감췄습니다.

그녀의 복귀는 팬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녹취> 한석규 (배우) : "제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심은하 씨와) 다시 한 번 연기를 했으면 하는. 워낙 좋은 배우예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심은하 씨의 복귀설.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길 연예수첩도 기대하겠습니다.

밴드 ‘버스커 버스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범준 씨가 팬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지난 2012년에 데뷔해 벚꽃 엔딩, 처음엔 사랑이란 게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던 ‘버스커 버스커’.

지난 2014년에는 장범준 씨가 개인 앨범을 발매했었는데요.

2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는 소식입니다.

<녹취> 장범준 (가수) : "1월까지 녹음을 마무리 지을 거예요. 열심히 앨범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거 많이 준비했어요."

한편, 이번 앨범은 독특한 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오는 15일부터 한 포털 사이트 웹툰을 통해 홍보를 한다는 것인데요.

장범준 씨의 새 앨범은 올봄 발매될 예정입니다.

영화 ‘테이큰’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리암 니슨이 바로 어제, 한국을 찾았습니다.

‘스타워즈’, ‘배트맨 비긴즈’, ‘A-특공대’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리암 니슨.

이날 입국 현장에도 팬들이 함께했는데요.

<녹취> 구미영 (리암 니슨 팬) : "영화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게 더 멋있어요."

사실 그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2년 한국을 방문해 팬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었죠.

<녹취> 리암 니슨 (배우) : "안녕하세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영화 촬영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리암 니슨이 출연하는 영화는 1950년에 일어난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고 하는데요.

<녹취> 리암 니슨 (배우) : "한국에서 제작하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저는 UN 연합군의 총사령관이었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번 영화는 올해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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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12 08:34:17
    • 수정2016-01-12 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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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촬영차 내한한 현장 다녀왔고요.

‘벚꽃 엔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 ‘버스커 버스커’ 출신, 가수 장범준 씨의 새 앨범 소식도 준비했습니다.

먼저, 또다시 불거진 배우 심은하 씨의 복귀설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배우 심은하 씨의 연예계 복귀설이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이번 복귀설은 한 매체가 구체적인 정황까지 곁들여 보도하면서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 매체는 최근 심은하 씨가 영화 관계자들과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고, 영화 대본도 전달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심은하 씨가 두 딸을 데리고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야외 촬영장을 방문해,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이듬해 은퇴를 선언했던 심은하 씨.

2005년 결혼 이후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 왔었죠.

하지만, 매년 그녀의 복귀설이 제기될 정도로 심은하 씨를 향한 팬들의 애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녹취> 심은하 (배우) : "심은하와 차 한잔을..."

하지만 지난해 4월,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또 모습을 감췄습니다.

그녀의 복귀는 팬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녹취> 한석규 (배우) : "제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심은하 씨와) 다시 한 번 연기를 했으면 하는. 워낙 좋은 배우예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심은하 씨의 복귀설.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길 연예수첩도 기대하겠습니다.

밴드 ‘버스커 버스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범준 씨가 팬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지난 2012년에 데뷔해 벚꽃 엔딩, 처음엔 사랑이란 게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던 ‘버스커 버스커’.

지난 2014년에는 장범준 씨가 개인 앨범을 발매했었는데요.

2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는 소식입니다.

<녹취> 장범준 (가수) : "1월까지 녹음을 마무리 지을 거예요. 열심히 앨범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거 많이 준비했어요."

한편, 이번 앨범은 독특한 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오는 15일부터 한 포털 사이트 웹툰을 통해 홍보를 한다는 것인데요.

장범준 씨의 새 앨범은 올봄 발매될 예정입니다.

영화 ‘테이큰’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리암 니슨이 바로 어제, 한국을 찾았습니다.

‘스타워즈’, ‘배트맨 비긴즈’, ‘A-특공대’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리암 니슨.

이날 입국 현장에도 팬들이 함께했는데요.

<녹취> 구미영 (리암 니슨 팬) : "영화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게 더 멋있어요."

사실 그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2년 한국을 방문해 팬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었죠.

<녹취> 리암 니슨 (배우) : "안녕하세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영화 촬영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리암 니슨이 출연하는 영화는 1950년에 일어난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고 하는데요.

<녹취> 리암 니슨 (배우) : "한국에서 제작하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저는 UN 연합군의 총사령관이었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번 영화는 올해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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