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3년만 최고★…사상 첫 5번째 발롱도르

입력 2016.01.12 (21:51) 수정 2016.01.12 (22: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리오넬 메시가 3년 만에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는 피파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습니다.

화려했던 메시의 2015년,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2015년 피파 발롱도르는 리오넬 메시!!"

메시가 또 다시 축구 황제의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에 다섯번 이름을 올린 건 메시가 유일합니다.

메시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선수, 기자단 투표에서 41.33%의 득표율로 호날두와 네이마르를 제쳤습니다.

<녹취> 리오넬 메시(2015 피파 발롱도르 수상) : "이 자리에 서 있는 지금이 저에게 굉장히 특별한 순간입니다. 제가 다섯 번째 발롱도르를 받았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메시의 2015년은 화려했습니다.

별들의 축제 유럽챔피언스리그는 물론, 라 리가를 포함해 무려 다섯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지난해 3월 리그 경기에서는 불과 12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했습니다.

5월에 보여준 환상 드리블은 역시 메시라는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골을 뽑는 푸스카스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올해 스물아홉 살이 된 작은 거인 메시.

그의 시선은 유일하게 차지하지 못한 조국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컵을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메시, 3년만 최고★…사상 첫 5번째 발롱도르
    • 입력 2016-01-12 21:52:35
    • 수정2016-01-12 22:34:29
    뉴스 9
<앵커 멘트>

리오넬 메시가 3년 만에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는 피파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습니다.

화려했던 메시의 2015년,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2015년 피파 발롱도르는 리오넬 메시!!"

메시가 또 다시 축구 황제의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에 다섯번 이름을 올린 건 메시가 유일합니다.

메시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선수, 기자단 투표에서 41.33%의 득표율로 호날두와 네이마르를 제쳤습니다.

<녹취> 리오넬 메시(2015 피파 발롱도르 수상) : "이 자리에 서 있는 지금이 저에게 굉장히 특별한 순간입니다. 제가 다섯 번째 발롱도르를 받았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메시의 2015년은 화려했습니다.

별들의 축제 유럽챔피언스리그는 물론, 라 리가를 포함해 무려 다섯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지난해 3월 리그 경기에서는 불과 12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했습니다.

5월에 보여준 환상 드리블은 역시 메시라는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골을 뽑는 푸스카스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올해 스물아홉 살이 된 작은 거인 메시.

그의 시선은 유일하게 차지하지 못한 조국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컵을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