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연습·실전 ‘백발백중’…안방서 36연승

입력 2016.01.12 (21:54) 수정 2016.01.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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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의 커리가 경기 전 훈련에서 장거리 3점 슛으로 관중을 즐겁게 했습니다.

경기에서도 당연히 커리는 최고였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 슛 연습으로 몸을 푸는 커리.

하프라인 근처에서 던져도 모두 들어가는 놀라운 슛감각입니다.

실전에서도 커리의 슛은 훈련처럼 완벽했습니다.

장기인 3점슛은 여전했고, 어떤 자세에서 공을 던져도 림을 통과했습니다.

커리의 31득점 활약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는 마이애미를 꺾고 홈 36연승을 달렸습니다.

벤피카 선수들에게 안개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심한 안개 속에서도 감각적인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악조건 속에서 득점력을 뽐낸 벤피카는 나시오날에 4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황야를 질주하던 오토바이가 아찔하게 쓰러집니다.

다카르 랠리 8번째 구간, 선수들은 혹독한 환경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로마시대 전차와 비슷하지만 자전거가 말 역할을 대신한 이색 경주.

한껏 개성을 드러낸 참가자들은 성적보다 분장에 더 신경쓴 듯 보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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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 연습·실전 ‘백발백중’…안방서 36연승
    • 입력 2016-01-12 21:55:05
    • 수정2016-01-13 1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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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의 커리가 경기 전 훈련에서 장거리 3점 슛으로 관중을 즐겁게 했습니다. 경기에서도 당연히 커리는 최고였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 슛 연습으로 몸을 푸는 커리. 하프라인 근처에서 던져도 모두 들어가는 놀라운 슛감각입니다. 실전에서도 커리의 슛은 훈련처럼 완벽했습니다. 장기인 3점슛은 여전했고, 어떤 자세에서 공을 던져도 림을 통과했습니다. 커리의 31득점 활약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는 마이애미를 꺾고 홈 36연승을 달렸습니다. 벤피카 선수들에게 안개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심한 안개 속에서도 감각적인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악조건 속에서 득점력을 뽐낸 벤피카는 나시오날에 4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황야를 질주하던 오토바이가 아찔하게 쓰러집니다. 다카르 랠리 8번째 구간, 선수들은 혹독한 환경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로마시대 전차와 비슷하지만 자전거가 말 역할을 대신한 이색 경주. 한껏 개성을 드러낸 참가자들은 성적보다 분장에 더 신경쓴 듯 보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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