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특보 확대·강화, 내일 추위 속 중부·호남 눈

입력 2016.01.12 (21:56) 수정 2016.01.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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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의 기세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경기도 가평과 강원 영서 지역은 한파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 단계 강화됐는데요.

내일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15도, 서울도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찬 공기가 눈구름을 만들어내면서 내일 중부와 호남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호남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이 추워져 동파 사고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일부 경북 내륙은 동파 가능 지수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돼,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도는 차차 흐려져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내륙은 철원의 낮 기온 영하 1도로 한낮에도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영남은 부산의 낮 기온 6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낮 기온은 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앞으로 한 열흘 정도는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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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특보 확대·강화, 내일 추위 속 중부·호남 눈
    • 입력 2016-01-12 21:57:44
    • 수정2016-01-12 22:01:36
    뉴스 9
추위의 기세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경기도 가평과 강원 영서 지역은 한파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 단계 강화됐는데요.

내일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15도, 서울도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찬 공기가 눈구름을 만들어내면서 내일 중부와 호남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호남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이 추워져 동파 사고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일부 경북 내륙은 동파 가능 지수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돼,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도는 차차 흐려져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내륙은 철원의 낮 기온 영하 1도로 한낮에도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영남은 부산의 낮 기온 6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낮 기온은 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앞으로 한 열흘 정도는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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