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고압 전기와 함께 짜릿한 공연

입력 2016.01.14 (06:47) 수정 2016.01.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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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상의 작은 정전기도 우리에겐 따가운 고통처럼 느껴지는데요.

그 정전기를 압도하는 수십만 볼트의 고압 전기로 강렬한 공연을 펼치는 거리 예술단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각각 빨간색과 파란색의 전신 의상을 입은 두 사람!

곧바로 어둠을 가르는 섬광과 함께 두 사람의 동작을 따라 번개 같은 전기 스파크가 쉴 새 없이 내려칩니다.

이들은 수십만 볼트의 전기를 활용해 아찔하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영국의 2인조 거리 예술단인데요.

전류와 열을 차단하는 절연제로 의상을 만들고 고전압을 생성하는 '테슬라 코일' 장치를 무대에 설치해, 만화나 영화에서나 보던불꽃 튀는 대결씬과 무술 연기를 연출한다고 합니다.

전기처럼 짜릿하게 귀와 눈을 동시에 자극하는 독창적인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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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고압 전기와 함께 짜릿한 공연
    • 입력 2016-01-14 06:46:50
    • 수정2016-01-1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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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상의 작은 정전기도 우리에겐 따가운 고통처럼 느껴지는데요.

그 정전기를 압도하는 수십만 볼트의 고압 전기로 강렬한 공연을 펼치는 거리 예술단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각각 빨간색과 파란색의 전신 의상을 입은 두 사람!

곧바로 어둠을 가르는 섬광과 함께 두 사람의 동작을 따라 번개 같은 전기 스파크가 쉴 새 없이 내려칩니다.

이들은 수십만 볼트의 전기를 활용해 아찔하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영국의 2인조 거리 예술단인데요.

전류와 열을 차단하는 절연제로 의상을 만들고 고전압을 생성하는 '테슬라 코일' 장치를 무대에 설치해, 만화나 영화에서나 보던불꽃 튀는 대결씬과 무술 연기를 연출한다고 합니다.

전기처럼 짜릿하게 귀와 눈을 동시에 자극하는 독창적인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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