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美 사상 최고액 복권 오늘 추첨…1조 8천억 원
입력 2016.01.14 (07:27)
수정 2016.01.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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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조 8천억원이 넘는 사상 최고액의 1등 당첨금을 놓고 미국 전역이 복권 열풍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늘 추첨을 앞두고 이웃한 캐나다에서까지 건너와 복권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편의점 계산대 앞에 긴 행렬이 늘어서 있습니다.
파워볼이라는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입니다.
복권이 금지돼있는 주에서 허용돼있는 주로 넘어온 사람들은 물론 캐나다 국민들까지 구매행렬에 가세했습니다.
<녹취> 복권구매자 : "2백 달러 넘게 무더기로 샀어요. 당첨되면 바로 은퇴하고 따뜻한 곳으로 이사도 갈 겁니다."
1등 번호를 맞춘 구매자가 계속 나오지 않으면서 1등 당첨금은 15억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우리 돈 1조 8천억원이 넘는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입니다.
단체로 구매한 식당종업원들이 실수로 예전 당첨번호에 복권을 맞춰보다 1등이 된줄 착각하고 환호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녹취> 포베르모(식당 종업원) : "뒤늦게 뭔가 크게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어요."
미국언론들은 복권에 당첨됐다가 파산한 구매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복수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추첨은 우리 시간 오늘 오후에 진행됩니다.
이번에도 1등 번호의 주인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당첨금은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1조 8천억원이 넘는 사상 최고액의 1등 당첨금을 놓고 미국 전역이 복권 열풍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늘 추첨을 앞두고 이웃한 캐나다에서까지 건너와 복권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편의점 계산대 앞에 긴 행렬이 늘어서 있습니다.
파워볼이라는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입니다.
복권이 금지돼있는 주에서 허용돼있는 주로 넘어온 사람들은 물론 캐나다 국민들까지 구매행렬에 가세했습니다.
<녹취> 복권구매자 : "2백 달러 넘게 무더기로 샀어요. 당첨되면 바로 은퇴하고 따뜻한 곳으로 이사도 갈 겁니다."
1등 번호를 맞춘 구매자가 계속 나오지 않으면서 1등 당첨금은 15억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우리 돈 1조 8천억원이 넘는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입니다.
단체로 구매한 식당종업원들이 실수로 예전 당첨번호에 복권을 맞춰보다 1등이 된줄 착각하고 환호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녹취> 포베르모(식당 종업원) : "뒤늦게 뭔가 크게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어요."
미국언론들은 복권에 당첨됐다가 파산한 구매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복수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추첨은 우리 시간 오늘 오후에 진행됩니다.
이번에도 1등 번호의 주인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당첨금은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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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4 07:43:25
- 수정2016-01-14 08:00:00
<앵커 멘트>
1조 8천억원이 넘는 사상 최고액의 1등 당첨금을 놓고 미국 전역이 복권 열풍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늘 추첨을 앞두고 이웃한 캐나다에서까지 건너와 복권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편의점 계산대 앞에 긴 행렬이 늘어서 있습니다.
파워볼이라는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입니다.
복권이 금지돼있는 주에서 허용돼있는 주로 넘어온 사람들은 물론 캐나다 국민들까지 구매행렬에 가세했습니다.
<녹취> 복권구매자 : "2백 달러 넘게 무더기로 샀어요. 당첨되면 바로 은퇴하고 따뜻한 곳으로 이사도 갈 겁니다."
1등 번호를 맞춘 구매자가 계속 나오지 않으면서 1등 당첨금은 15억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우리 돈 1조 8천억원이 넘는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입니다.
단체로 구매한 식당종업원들이 실수로 예전 당첨번호에 복권을 맞춰보다 1등이 된줄 착각하고 환호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녹취> 포베르모(식당 종업원) : "뒤늦게 뭔가 크게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어요."
미국언론들은 복권에 당첨됐다가 파산한 구매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복수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추첨은 우리 시간 오늘 오후에 진행됩니다.
이번에도 1등 번호의 주인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당첨금은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1조 8천억원이 넘는 사상 최고액의 1등 당첨금을 놓고 미국 전역이 복권 열풍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늘 추첨을 앞두고 이웃한 캐나다에서까지 건너와 복권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편의점 계산대 앞에 긴 행렬이 늘어서 있습니다.
파워볼이라는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입니다.
복권이 금지돼있는 주에서 허용돼있는 주로 넘어온 사람들은 물론 캐나다 국민들까지 구매행렬에 가세했습니다.
<녹취> 복권구매자 : "2백 달러 넘게 무더기로 샀어요. 당첨되면 바로 은퇴하고 따뜻한 곳으로 이사도 갈 겁니다."
1등 번호를 맞춘 구매자가 계속 나오지 않으면서 1등 당첨금은 15억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우리 돈 1조 8천억원이 넘는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입니다.
단체로 구매한 식당종업원들이 실수로 예전 당첨번호에 복권을 맞춰보다 1등이 된줄 착각하고 환호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녹취> 포베르모(식당 종업원) : "뒤늦게 뭔가 크게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어요."
미국언론들은 복권에 당첨됐다가 파산한 구매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복수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추첨은 우리 시간 오늘 오후에 진행됩니다.
이번에도 1등 번호의 주인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당첨금은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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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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