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잭슨’ 포지션 뛰어넘는 맞대결 승자는?

입력 2016.01.15 (06:26) 수정 2016.01.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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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LG 센터 김종규와 오리온 가드 조 잭슨이 포지션을 뛰어넘어 흥미로운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치열한 승부의 결과는 김종규의 판정승이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종규의 패스를 예상못한 조 잭슨이 길렌워터의 득점을 바라만 봅니다.

조 잭슨도 가드 다운 예리한 패스로 팀 동료의 득점을 돕습니다.

2m 6cm의 장신 김종규가 가드처럼 날렵한 돌파를 선보이자, 180cm의 단신 조 잭슨은 센터 김종규를 앞에 두고 높은 점프력을 과시합니다.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김종규와 조 잭슨.

두 선수 모두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승부에선 김종규가 웃었습니다.

김종규는 17득점에 리바운드까지 12개를 잡아냈고 LG는 오리온을 72대 63으로 이겼습니다.

원주에선 포웰이 30득점을 몰아넣으며 맹활약했습니다.

포웰를 앞세운 전자랜드는 동부를 85대 81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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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규-잭슨’ 포지션 뛰어넘는 맞대결 승자는?
    • 입력 2016-01-15 06:28:28
    • 수정2016-01-15 0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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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LG 센터 김종규와 오리온 가드 조 잭슨이 포지션을 뛰어넘어 흥미로운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치열한 승부의 결과는 김종규의 판정승이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종규의 패스를 예상못한 조 잭슨이 길렌워터의 득점을 바라만 봅니다.

조 잭슨도 가드 다운 예리한 패스로 팀 동료의 득점을 돕습니다.

2m 6cm의 장신 김종규가 가드처럼 날렵한 돌파를 선보이자, 180cm의 단신 조 잭슨은 센터 김종규를 앞에 두고 높은 점프력을 과시합니다.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김종규와 조 잭슨.

두 선수 모두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승부에선 김종규가 웃었습니다.

김종규는 17득점에 리바운드까지 12개를 잡아냈고 LG는 오리온을 72대 63으로 이겼습니다.

원주에선 포웰이 30득점을 몰아넣으며 맹활약했습니다.

포웰를 앞세운 전자랜드는 동부를 85대 81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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