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이주열 회동…“경제 상황 엄중”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만나 최근 경제가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구조적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유 부총리와 이 총재는 오늘 서울 은행회관에서 상견례를 겸한 오찬 회동을 갖고,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했다는 것에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 구조의 변화와 인구 구조의 변화, 내수 기반 약화 등 구조적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에도 인식을 같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