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할인점 월마트가 세계 269개 매장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전체 매장 가운데 2%에 해당하며 매출이 매우 부진한 소형 매장이 대부분입니다.
폐쇄되는 곳은 미국 매장이 154곳으로 57%이고, 푸에르토리코 등 남미 매장 등도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퇴직 위기에 몰린 월마트 직원은 만6천여 명에 이릅니다.
월마트 최고 경영자 더그 맥밀런은 그동안 매장들의 경영 효율성을 재평가해왔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월마트는 다만 오는 2017년까지 매장 3백 개 신규 출점 계획은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매장 가운데 2%에 해당하며 매출이 매우 부진한 소형 매장이 대부분입니다.
폐쇄되는 곳은 미국 매장이 154곳으로 57%이고, 푸에르토리코 등 남미 매장 등도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퇴직 위기에 몰린 월마트 직원은 만6천여 명에 이릅니다.
월마트 최고 경영자 더그 맥밀런은 그동안 매장들의 경영 효율성을 재평가해왔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월마트는 다만 오는 2017년까지 매장 3백 개 신규 출점 계획은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마트, 전세계 ‘영업부진’ 매장 269곳 폐쇄
-
- 입력 2016-01-16 04:41:21
미국 최대 할인점 월마트가 세계 269개 매장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전체 매장 가운데 2%에 해당하며 매출이 매우 부진한 소형 매장이 대부분입니다.
폐쇄되는 곳은 미국 매장이 154곳으로 57%이고, 푸에르토리코 등 남미 매장 등도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퇴직 위기에 몰린 월마트 직원은 만6천여 명에 이릅니다.
월마트 최고 경영자 더그 맥밀런은 그동안 매장들의 경영 효율성을 재평가해왔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월마트는 다만 오는 2017년까지 매장 3백 개 신규 출점 계획은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
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노윤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